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 성구
룻기 4;13-22
13] 이에 보아스가 룻을 취하여 아내를 삼고 그와 동침하였더니 여호와께서 그로 잉태케 하시므로 그가 아들을 낳은지라
14]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할찌로다 여호와께서 오늘날 네게 기업 무를 자가 없게 아니하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
15] 이는 네 생명의 회복자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곧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들보다 귀한 자부가 낳은 자로다
16] 나오미가 아기를 취하여 품에 품고 그의 양육자가 되니
17] 그 이웃 여인들이 그에게 이름을 주되 나오미가 아들을 낳았다 하여 그 이름을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는 다윗의 아비인 이새의 아비였더라
18] 베레스의 세계는 이러하니라
19] 헤스론은 람을 낳았고 람은 아비나답을 낳았고
20] 암미나답은 나손을 낳았고 나손은 살몬을 낳았고
21] 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이스는 오벳을 낳았고
22] 오벳은 이새를 낳았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
* 요절
룻기 4;13,17
[룻이] 아들을 낳은지라.... 그 이름을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는 다윗의 아비인이새의 아비였더라
* 찬송가
361장
어느 날
한 신학교 교수가 교정을 산책하다가 점심 시간동안 성경을 읽고 있는 수위와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교수가 무엇을 읽고 있느냐고 묻자 수위는 "요한계시록입니다."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무슨 뜻인지도 모르면서 읽는거지요?"라고 교수가 무시하듯 말했습니다.
그러자 수위는 "실은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기신다는 것을 말하고 있지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인생에서 도전을 받을 때, 결국은 '하나님이 언제나' 이기신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계획은 항상 승리의 길을 가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과 경쟁하는 것보다 그것에 청종하는 것이 훨씬 현명합니다.
룻기에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섭리로 보아스와 룻과 나오미를 궁핍과 자식도 없는 치욕에서 구할 수 있도록 상황을 설정해 두셨습니다.
룻도 젊은 과부 신세를 원망할 수 있었고, 보아스도 이방인 룻을 위해 자기의 시간을 할애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의 환경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인식하고, 그녀의 필요를 충족시키려는 하나님의 계획에 따랐습니다.
더욱 좋은 것은 그 이야기가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구원이 그들의 후손, 처음에는 다윗, 그리고는 예수님을 통해 오게 되었습니다 (마1;5-6).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과 경쟁하면서 우리 자신의 계획을 추구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하나님의 계획을 따르면서 승리의 길에 합류할 수도 있습니다. 선택은 우리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시지 못할 길을 택하지 말라
그 길은 확실한 패망의 길이기에
하나님의 승리의 길을 택하라
그리고 하나님의 계획과 경쟁치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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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계획은 항상 승리로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