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쿰란
기원 전 2세기 말엽부터 에세네파라고 하는 유태 교도 일파가 이 곳에서 공동 생활을 시작하였다. 이곳에 살던 사람이 베껴 쓴 성서 두루마리가 1947년에 근처의 산을 돌아다니던 양치기 소년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었다.
이 사본들이 사해본이라고 불리는 일련의 성서의 사본이며, 이스라엘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는 사해 사본의 대부분이 쿰란 주변에서 발견된 것이다.
쿰란은 당시의 건물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고 그 생활은 잘 알 수 있도록 발굴물 표시가 되어있다.
이 주변에 있던 촌락과 마찬가지로 이 곳도 유태인 전쟁시대 (AD 66-77)에 멸망해 버렸다.
쿰란 4.5호 동굴에서 발견한 두루마리 성경 에스더서를 제외한 이사야 전권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레닌그라드 사본보다 1000년 앞선 쿰란사본이 원본에 가장 가까운 성경사본이랍니다.
사본은 오래될수록 원본에 가깝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나타냅니다.
양치기 목동이 동굴에 돌을 던지다가 항아리 깨지는 소리를 듣고 발견하게 된 사해사본 (청동 두루마리) 귀한 발견이지요?
쿰란 공동체,,세상을 등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필사하며 경건하게 살던 사람들의 모습을 생각하며 거룩,경건,헌신의 삶을 다짐해 보았습니다.
역사의 수레바퀴는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에 의해 운행되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날 마음껏 읽을 수 있는 성경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요~~!
성경 통톡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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