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성구
마태복음 8;1-4
요절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마태복음
* 찬송가 368장
텔레비전에서 한 저명인사 한 사람이 가장 더럽고 지저분한 일을 찾아 나섭니다. 그러고 나서 그는 우리
모두가 역겨워하도록 카메라 앞에서 그 일을 직접 합니다.
이런 더러운 일에 관한 탐방에서 흔히 놀라게 되는 것은 정말 더러운 이런 잡일을 직업으로 갖고 있는
사람들은 기쁨으로 그 일을 한다는 사실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백성들도 이와 같이 행하는지 궁금합니다. 교회와 하나님의 백성들의 공동체 안에는 하
나님이 우리에게 하라고 하시는 확실하게 "더러운" 일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노숙자 보호소에서 일하는 것과 길거리의 사람들에게 복음의 소망과 도움을 제공하는 것 어
디에 우리의 마음을 끌만한 것이 있습니까? 의사로부터 두려운 통지를 방금 받은 환자를 만나러 병실에
들어 서는 것 어디에 내적 기쁨이 있습니까? 그리고 남편으로부터 학대 받는 사람과 상담실에 마주 앉아
서 그녀의 존엄성을 되찾고 삶을 되돌리도록 돕는 것이 어떻게 쉬운 일일 수 있습니까?
예수님이 손을 내밀어 문둥병자를 만지셨을 때 군중들이 얼마나 놀라 숨이 막혔을지 상상해 보십시오.
주님은 "더러운" 일들을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러" (눅19;10) 오셨습
니다. 주님은 저는 자들과 병든 자들과 억압된 자들을 보시고 "민망히 여기셨습니다" (마9;36). 우리도 주
님의 인도를 따르면서 주위의 거친 일들을 사랑의 마음으로 해나갑시다.
생계를 위한 일상들이
무엇이 되었건 나는 알 수 있다네
나의 직업, 내가 가진 진정한 직분은
다른 이들을 주님께로 이끌어 오는 것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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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위해 잘 한 일은
그리스도로부터 "잘 했다" 고 인정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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