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저녁, 느티나무,논,벤치,외로운 노인, 클릭헤 보세요.... 어제 늦은 오후,,, 한여름의 저녁풍경. 거기엔 논,, 느티나무,, 느티나무 아래 벤치,, 거기에 앉은 노인이 렌즈에 잡혔습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마을에서 혼자 사시는 할아버지가 더위를 식히고 게셨습니다. 웬지 마음이 뭉클한 것이.. 그림의 일부가 되어,,마음을 적십니다. 한치마을(애련리) 2006.08.16
오,,장미~유월의 첫날,, 유월의 장미 한참을 봉우리인채 매달려 있던 넝쿨장미가 피기 시작했다. 하나 둘,, 장미에서 노래처럼 향기가 흘러나온다. 성전으로 들어 가는 층계 앞,,, 아치형의 터널이 장미의 고향이다. 아직은 꽃봉우리가 더 많지만 머지않아 장미는 대가족으로 불어날 것이다. 하나 하나,, 새롭게 피어날 봉우리.. 나무와 꽃 2006.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