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풀과 꽃 와디켈트 지역 사막에도 물이 흐르고,,꽃이 핀다... 밤마다 이슬이 내려 폭염에 지친 땅을 식혀주고 아주 귀한 들꽃들이 피어나고 있었다. 척박한 사막 돌짝밭에도,,, 창조주 하나님의 손길이 머물고 계심을 느껴본다. 하물며 우리 인생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크고 놀라워,,, 사막과도 같은 인생.. 성지순례 2007.03.13
저 마늘이어요~~ 지난 늦 가을부터,,,비닐 집 속에 갇혀...기인 겨울을 보내고 오늘,,, 첨 인사를 드립니다. 저,,, 마늘이어요,,, 앞으로 눈이 와도,, 그떡 없어요,, 잘 자랐거든요,, 이미~~~ 답답했는데,, 속이 다 시원해요,, 울 주인님,, 풀 반 마늘 반이라고,,, 한참이나,, 풀 뽑다 들어 가셨네요... 겨우내 함께 놀던,,나의 풀,.. 한치마을(애련리) 2006.03.03
비 오는 애련리 아침에... 오늘도 아침부터 소리없이 비가 내리고 있다. 땅을 밟으니 스폰지같은 느낌이 난다. 잔디의 느낌도 푸르레 하고,, 아직 덜 녹은 눈 사이로 언뜻 언뜻 파아란 풀들이 고개를 내민다. 나무가지 끝에도 물오르는 소리가 들리는 듯,,진소천 물 흐르는 소리가 아주 콸콸 대며 시원스레 쏟아져 흘러간다. 봄의.. 한치마을(애련리) 2006.02.15
유대광야(이스라엘) 베드윈 목동 광야의 양떼들 광야의 길 풀없는 광야 광야의 돌짝밭 광야에 핀 꽃 유대광야를 지나면서 우리 인생의길도 그러하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비가 잘 오지 않는 지역에서도 꽃은 피어나고,풀이 자란다는 사실이다. 적게 내린 비를 저장하는 땅이 있는가 하면(방향에 따라) 강렬한 태양에 물.. 성지순례 2005.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