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아침,산책길에서 만난 꽃을 보며... 겨울아침... 애련리 길가에서의 만남. 뿌리하나,, 꽃을 피웠다. 하수구 배관 통로를 뚫고 나왔다. 하늘을 향하여 내민 얼굴 다소곳이 들고 오가는 이들을 바라보고 있다. 아무도 눈여겨 보지 않지만 실망치 않는다. 꽃을 피우기까지 너는 어떤 아픔을 겪었니? 오랜동안 남아있는 너의 인내를 배운다. 그 .. 신앙시 들꽃시 2005.11.22
삼계탕 오늘 점심 메뉴는 삼계탕입니다. 지난 주일 날 광고를 해서 금요일 11시에 교회앞에 모이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성도님 몇 분이, 비 쏟아 지기 전에 고추를 마져 따야 하기 때문에 못오신다 하여 오신분들만 모시고 봉고차로 백운까지 나갔습니다. 까맣케 탄 얼굴과 팔,,, 고생하신 흔적에 마음이 짠합.. 예수사랑교회 2005.08.19
사람을 통해 하시는 일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지난주 중에 우리 교회를 다녀간 "남서울 영성회복학교" 갈렙팀의 한 집사님으로 부터였다. 가장 열정적으로 전도하고, 기도를 많이 해서 허스키한 목소리의 주인공, 십자가라는 극중 예수님을 핍박하는 군병으로 나온 조집사님이었다. 2박 3일의 일정 가운데서 하나님의 은혜도 .. 하나님 사랑 200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