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귀나무, 자귀나무가 한창 더 피었을 때 찍었어야 하는데... ㅎ 자귀나무 잎은 낮에는 활짝 펼쳐져 있다가 밤이 되면 마주보는 잎끼리 맞단다. 두 잎을 맞대고 밤을 보내는 특성때문에 합환목, 합홉수, 야합수, 유정수등 여러가지 이름을 가지며 예로부터 신혼부부의 창가에 이 나무를 심어 부부의 금실을 좋게.. 나무와 꽃 2006.07.10
자귀나무 그 유명한 자귀나무가 우리 집 마당에서도 꽃을 피웠다. 재작년에 나무 젖가락 만한 것을 얻어다 심어 놓았는데, 키가 일미터도 안되는 것이 올해 꽃을 피운걸 보니 신기하다. 정인이가 원주 21세기 산부인과에서 출생하는 날, 병원 주위에 심겨져 핀 꽃이 하도 고와서 우리는 "정인목"이라 이름 붙이고.. 카테고리 없음 200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