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가 받은 것 드린 것,,, 정인이가 어느 선물 보다도 더 좋아했을 선물을 기억하라고 기록으로 남깁니다. 엄마의 카드 편지 아빠의 카드 편지 별님반 선생님의 카드와 편지 정인이 일생의 가장 영향력을 줄 세 분,,, 엄마,아빠,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러고 보니 키워주는 함마니 목사님의 카드나 편지가 없군요..ㅎ 허나 매일 .. 외손녀 정인 2006.12.26
장마비 우산속에~~~ 주말 장거리 여행에 피곤한 표정입니다.. 친 할머니 할아버지께 기쁨을 주고 온 천사,,, 바다에 갔으나 웬일이지 자기 뜻대로 안된다고,, 심통을 부려 차에서 내리지도 않았답니다.ㅎ 즐겁고도 아쉬운시간들이었겠지요?? 그렇다고 딸래미 사진 한 장 안 찍어 오다니,,, 음식 장만헤 보내 주셔서 고맙다.. 외손녀 정인 2006.07.10
정인 가다,, 할아버지가 만들어 주신 정인이 눈사람,,,, 클릭하시면 예쁜 정인 얼굴을!!! 잠자고 일어나 아빠품에 안겨,, 서울 가는 정인이,,,, 안녕~~~~~~~~~~~~~~ 정인이가 외갓집에서 열흘이나 있다 갔습니다. 이곳에서 사는 것도 좋지만,, 아빠 엄마하고 사는게 더 좋은가봐요.. 저리,, 아빠 품에 폭 안겨...가고 말았네.. 외손녀 정인 2005.12.04
원섭이 오빠 정인이가 좋아하는 원섭이 오빠!! 우리가 이곳에 처음 내려 왔을 때는 여섯살짜리 철부지이던 아이가 이젠 키도 쑤욱 자라고 철이 들었는지 할아버지 밭일을 거들어 드린다. 엄마가 안 계신 원섭이~ 돌이 지나서 부터 할머니 댁에 맡겨져 지금까지 살고있다. 아빠는 도시에서 혼자 생활하며, 일하고 계.. 한치마을(애련리) 2005.08.05
암마니 따라가믄 안되? 두돐을 열흘 정도 남겨 놓고 있는 정인이 할머니와 떨어지는 것이 싫어서 매표소 뒤 천막 쇠 기둥을 붙들고 뱅뱅 돕니다. 대개 서울 가려면 첫차를 타기도 하는데 오늘은 수원행 8시 30분 차..입니다. 다른 때 같으면 "암마니~ 안녕 빠이빠이 " 하면서 할아버지 따라 봉고 차를 타고 들어 가는데 오늘은 .. 외손녀 정인 2005.07.18
아빠하고 나하고~ 우리 어릴적만 해도 마당에 채송화가 핀 집이 더러 있었습니다. 키도 작달막한 것이 잎사귀가 통통 길쭉 여간 귀여운 꽃이 아닙니다. 요즈음은 하도 근사한 꽃들이 많아서 채송화는 제 멋에 피었다 지고 마는 들꽃 같이 사라지고 맙니다. 이름 조차 외우기 힘든 물 건너에서 온 꽃 들이 화려하게 판을 .. 신앙시 들꽃시 200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