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캐는 정인이와 쑥 된장국 바람은 아직 차지만,, 따사로운 햇살이 좋은 봄날,, 정인이와 황토방 뒤,,소나무 밭 언덕을 오른다.. 우선 황토방 토방에 핀 머위꽃과,, 머위,,, 덤불을 헤치고,, 돌 틈에서,,이쁜 얼굴을 보여준다... 쑥,,,아직은 어리지만 국을 끓여 먹기엔 안성마춤이다...ㅎ 나물 캐는 아가씨,,, 처음 꽃삽을 쥐고는 신기.. 외손녀 정인 2006.03.25
여기 저기 쏘옥 쏘옥,,, 봄소식,, 뜰앞 언덕에,, 난이가 쏘옥,, 돗나물도 쏘옥 교회 앞 조경 돌틈 사이로 쏘옥,, 들풀이,, 아주아주 쪼그만 꽃,,겨우 돋보기를 써야?? 휴우~ 덤불을 헤치니,,, 돌 미나리가 쏘옥,,, 며칠 있으면 국을 끓여 먹어도 좋은 쑥이,, 쏘옥,, 뒷 밭에는 움파가,,,쏘옥,, 움파파파파...^^ 마늘밭엔,, 늦게 심은,,마늘대가 쏘.. 나무와 꽃 2006.03.10
봄이오는 한치마을은 지금,, 어제부터,,, 울 집에서 바라다 보이는 신작로가에,,논에 흙을 붓고 있습니다. 논을 밭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해마다,, 봄이 오면 저 논에서 들려 오던 개구리의 정겨운 합창 ,,,, 들을 수 없겠네요.. 마을..풍경도 달라질테지여... 웬지 마음이 쓸쓸해 집니다... 올해는 밭농사 짓고 내년부터 대규모 비닐하.. 한치마을(애련리) 2006.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