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동리에서 평동리 제천시 백운면 면소재지 서울로 치면 백운면 명동이랄까?? 아직도,,시골스러움을 벗어나지 못한 정겨운 곳,, 다방 식당 세탁소 사진관 의원 미용실 제분소 신발가게 노래연습장 어제 아침 언 손을 호호불며 찍은 사진입니다. 평동(백운) 2005.12.14
내가 처음 너를 만난 날,,, 지난 6월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을 때,, 초 여름의 비오던 어느 날,, 마을앞 미영이네 집 앞에서 이꽃을 처음 만났다. 물방울을 떨구며 함초롬이 고개숙인 보랏빛 고운 모습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꽃이 도라지 꽃이란 걸 안것은 한참후에,, 어느 블로그에 들어가서 알게 되었.. 추억속으로 2005.12.12
무엇하고 놀았나요?? 서울에서 정인이 놀이터는 이리도 크답니다. 강동 초등학교,,, 언니 오빠들이 다 집으로 돌아가고 나면,, 정인이 차지,, 연신 쫑알거리며 폐타이어 위를 아주 잘도 걷습니다. 꽤나 높은 미끄럼틀도 혼자 거뜬이 올라갔다 잘도 내려 옵니다.. 겁도 없어요.. 그렇다면 시골에선 무엇하고 놀았나요?? 교회에.. 외손녀 정인 2005.11.08
천호동 공원에서 연못 정인 모녀 연못 바둑두는 아저씨들] 농구장 정인이가 살고 있는 천호동에 있는 공원이다. 그래도 도심 가운데 이런 쉼터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천호동은 시끄럽고 복잡하지만 그래도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동네인 것 같아 좋다. 그래도 조용한 시골에서 2년 살던 아이가 적응하기엔 시.. 외손녀 정인 2005.08.28
그 분의 사랑을 전할 때,, 오늘 아침엔 물건너 명암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전화가 왔는데 전도할 사람이 있으니 와 달라는 겁니다. 전화하신 분은 서울 명성교회 권사님이신데 너무 경치가 아름답다고 아예 땅을 사서 산중턱에 콘테이너 박스를 세워 놓고 가끔 내려 오시는 분입니다. 이곳에 내려와 계실 때 주일이 겹치면 저희 .. 예수사랑교회 2005.08.25
석촌호수에서 내가 살던 동네 송파구 삼전동에서 가까운 석촌호수..잠실 전철역 까지 이 곳을 지나 걸어 다니기도 하였다.여름 날, 저녁 먹고 슬리퍼 끌고 운동 삼아 나와 쉬기도 하고 담소 하던 추억의 장소였다. 친구들이 오거나 친척들이 왔을 때도 바람쐬러 나오면 기분이 좋아지던 곳..롯데 어드벤쳐..놀이기구.. 추억속으로 2005.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