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의 장원,,, 마을 풍경,,, 모처럼 햇살이 눈부신 아침,,,, 정인이를 보낸 직후,,한시간 반 동안의 산책길,,, 연녹색의 물결이 마음을 적셔줍니다, 층층나무와 교회,,, 봄이오는 한치마을,,, 3일 내린비로,, 개울을 이루고,,, 어느덧 작은 폭포가 되었네~~~ 녹색의 장원,, 오솔길을 오르면,,, 아,, 파아란 하늘,, 구름이 반갑다고.. 조팝.. 한치마을(애련리) 2006.04.21
비 오는 애련리 아침에... 오늘도 아침부터 소리없이 비가 내리고 있다. 땅을 밟으니 스폰지같은 느낌이 난다. 잔디의 느낌도 푸르레 하고,, 아직 덜 녹은 눈 사이로 언뜻 언뜻 파아란 풀들이 고개를 내민다. 나무가지 끝에도 물오르는 소리가 들리는 듯,,진소천 물 흐르는 소리가 아주 콸콸 대며 시원스레 쏟아져 흘러간다. 봄의.. 한치마을(애련리) 2006.02.15
가을 맞이 산책길. 가을을 맞으러 나간 길.. 머리도 식힐겸 박하사탕 촬영지까지 산보하고 돌아왔다. 새소리,, 물 흐르는 소리,,매미소리..기차 지나가는 소리..내 발자국 소리.. 하늘 ,구름,,, 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상쾌하다.많은 사람들이 흘리고 간 웃음소리.. 여름의 추억이 남아 있는 풍경이다.영화 박하사탕에 나오.. 일상의삶 2005.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