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울 정인이는요,,, 정인이 어제 어린이집에서 오는 표정이 심상치 않습니다. 까불며 뛰어 와야 정상인데,,, 무표정?? 할아버지한테 안겨 오면서도,,,,, 시무룩,,,, 선생님이 머리를 묶어 주셨는데,, 자랑도 않하구요... 아픈가봐요... 그래도 저 그림은 손에 꼬옥 들고 오는군요... 밤새 기침 하느라 잠도 잘 못 자고,,, 오늘 아.. 외손녀 정인 2006.07.14
서울 아산 병원 봄꽃 축제 오늘 정인이를 어린이집 보내자마자 울 장로님과 서울 다녀왔어요. 어머니께서 아산 병원으로 옮겨 입원하셨기 때문입니다. 다시금 정밀 검사를 하고 계신 중이며 병명이 나오는데로 약이 정해지면,, 애련리로 모시고 내려 오기로 했습니다. 아,, 그런데 이게 웬 횡재랍니까? 서울 아산 병원 봄꽃 축제.. 나무와 꽃 2006.04.17
꽃 이름은 몰라요,, 이 꽃은 지난 달 춘천에 갔을때,, 기도원에서 울 장로님이 얻어 온 것이랍니다. 한 줄기마다 역삼각형의 자주색 잎이 세개씩 매달려 있습니다. 처음에 가져 왔을 때는 앙상하던 모습이,, 이제는 저리도 무성해졌습니다. 거기다가,, 어제부터 꽃 봉우리가 생기더니,, 오늘은 살짝 연보라꽃이 얼굴을 폅니.. 나무와 꽃 2006.01.31
미운 세살 이불이 잘 안덮힌다고,, 짜증난 얼굴,,, 감기때문에 생긴 결막염,, 충혈된 눈,,, 부시시 환자 모습이네,, 아침에 목욕까지 시키고 나갔는데,,, 정인이가 아파서 제천 소아과 병원에 다녀 왔다. 정인이는 아기 때 부터 덮던 이불을 좋아해서,,어디를 가든지 가져가야 마음이 놓이는가보다. 지금은 키가 커.. 외손녀 정인 2006.01.11
심심한 정인이의 하루 정인이는 평동에나 나와야 사람 구경을 합니다. 마을사람들은 모두 밭으로 논으로 일하러 나가시고.. 마을은 텅비었어요. 바쁜 농번기라고 합니다. 오늘은 평동에 나와도 조용하네요... 정인이는 언니.오빠들을 보면 너무 좋아합니다. 오늘도 하버지 병원 가시는데 쫓아와서 차안에서 할마니랑 기다립.. 외손녀 정인 200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