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단상 오늘은 8월의 마지막 주일이다. 그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더위와 씨름하고, 산으로 바다로 계곡으로 떠나고, 돌아오고,,분주한 계절을 보냈다. 올 여름엔 다른 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지역을 다녀갔고,, 추억을 남기고 간 계곡엔 ,무심히 흐르는 물소리만 둘둘거린다. 오늘 예배 때는 기다리던 .. 예수사랑교회 2005.08.28
삼계탕 오늘 점심 메뉴는 삼계탕입니다. 지난 주일 날 광고를 해서 금요일 11시에 교회앞에 모이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성도님 몇 분이, 비 쏟아 지기 전에 고추를 마져 따야 하기 때문에 못오신다 하여 오신분들만 모시고 봉고차로 백운까지 나갔습니다. 까맣케 탄 얼굴과 팔,,, 고생하신 흔적에 마음이 짠합.. 예수사랑교회 2005.08.19
여름의 끝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오늘따라 정겹게 느껴지는 빗소리다, 무더위를 몰아내는 소리처럼 시원한 리듬을 타고.. 속살거리다,,, 냅다 소리지르다... 여름의 끝을 붙잡고 ,놓기 싫어 아우성이다. 휴~우우 올 여름은 불볕 더위, 살인 더위, 삶는 더위, 예고한대로 우리 모두는 몇십년만의 무더위와 .. 신앙시 들꽃시 2005.08.19
원두막에서 쉬어가소서.. 비가 많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더 이상의 피해는 없어야 할텐데 하고 기도하는 맘입니다. 잠시 무거운 마음들을 우리 마을로 오셔서 원두막에 오셔서 내려놓고 가시지요.. 시,공간을 초월하는 사이버 문화의 매력속에서 좋은 친구 만들어 가고픈데 아무.. 신앙시 들꽃시 200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