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좀 보세요~~~ 바람은 봄이니까.... 불어도 좋구 햇살은 봄이니까,,,, 따가와도 좋구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려도 봄은 오고 있더만요,, 애련리가 강원도가 가까와선지 좀 추운 지역인데요... 오늘 이장님 안 계신 틈에 마을 한 바퀴 검문하러 다녔습니다.. 어디 향기내리 몰래 피어나 있는 꽃이 없나해서요,,,ㅎㅎ 마음.. 야생화 2007.03.13
애련리에 봄은 오고 있다,, 고드름과 층층나무 ... 명자나무 꽃 봉우리,,, 돌단풍과 그림자,, 산 앵두 나무 회양목에도,,, 또 명자나무,,, 무엇일까? (머위 꽃대,,,,머위 꽃,,,) 돗나물과 머위,, 머위잎이 얼었나보다,,, 울 장로님이 돌 틈에 난초 씨를 마구 뿌리셨답니다. ㅋ 가을이면 샛노란 꽃을 피우는,, 미국국화,,, 잎은 나물로도 무.. 한치마을(애련리) 2006.03.24
여기 저기 쏘옥 쏘옥,,, 봄소식,, 뜰앞 언덕에,, 난이가 쏘옥,, 돗나물도 쏘옥 교회 앞 조경 돌틈 사이로 쏘옥,, 들풀이,, 아주아주 쪼그만 꽃,,겨우 돋보기를 써야?? 휴우~ 덤불을 헤치니,,, 돌 미나리가 쏘옥,,, 며칠 있으면 국을 끓여 먹어도 좋은 쑥이,, 쏘옥,, 뒷 밭에는 움파가,,,쏘옥,, 움파파파파...^^ 마늘밭엔,, 늦게 심은,,마늘대가 쏘.. 나무와 꽃 2006.03.10
9월의 첫 아침 풍경 분꽃이 씨를 맺어 가을을 알리고... 작년에 도자기화분에 옮겨심은 돗나물이 아직도 이렇게... 응달에 숨어 있던 옥잠이 늦게 꽃을 피우고.... 담장이덩쿨과 등나무는 사이좋은 이웃되어 아직도 푸르고... 우리집 대추나무에는 사랑이 열리고... 호박꽃은 계속 피어 열매를 맺고... 교회뜰에 심긴 무궁화.. 한치마을(애련리) 2005.09.01
돗나물의 변신 작년에 마당에 깔려 있는 돗나물 한 삽 떠서 화분에 심어 보았다. 추운 겨울 죽은줄만 알았는데 이른 봄 파랗게 머리를 세상 밖으로 내미는 모습 생명의 신비였다. 올 여름 저리도 실하게 마당가를 장식한 작품이 되었네. 도자기 화분 제 집 삼아 저리도 도도하게 온 몸을 기지개 켜니 무용수의 우아한 .. 신앙시 들꽃시 200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