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2005200520052005200520052005200520052005200520052005200520052005200520052005200520052005200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어느 해 보다도 감사가 넘치던 해였습니다. 자연을 바라보는 눈이 열려 경이로움에 탄성을 지르고,, 온 라인 상에서도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있다는 기쁨에,, 서로의 아픔에 함께 울던 기억들,,, 내가 먼저 손 .. 일상의삶 2005.12.29
첫사랑(괴테) 첫 사 랑 J.W.괴테 아 --- 누가 그 아름다운 날을 가져다 줄 것이냐, 저 첫사랑의 날을. 아 --- 누가 그 아름다운 때를 돌려 줄 것이냐, 저 사랑스러운 때를. 쓸쓸히 나는 이 상처를 기르고 있다. 끊임없이 새로와지는 한탄과 더불어 잃어버린 행복을 슬퍼한다. 아 --- 누가 그 아름다운 날을 가져다 줄 것이.. 좋은 시와 글 2005.08.01
달맞이꽃 달맞이 꽃... 꽃말은 기다림이라 했나? 달밤에 함초롬이 피어 오는 네 모습은 그리움이다. 흔하디 흔하게 피어있던 들꽃도 그리워질 날이 있으려니 하물며 지나간 사람들이랴 .... 은은한 향이 다소곳한 새색시의 부끄럼처럼 밀려들면 그 언덕아래로 밤길따라 너를 향해 나서 본다. 기억속에서 사라진 .. 신앙시 들꽃시 2005.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