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기다리며 친구들이 서울서 10시쯤 내려온다는 전갈을 받고,,, 점심 준비는 하지 말라고,,ㅎㅎ 문경에 있는 친구와 단양에서 합류하기로 했단다.. 일년에 한번쯤은 농촌목회자인 친구 김목사를 만나기로~ 그래야 만난 거 사먹이고 좋은데 구경시켜준다고,,ㅋㅋㅋ 작년엔 서울 분당에서 ,, 근사한 음식점에서 점심 .. 야생화 2007.06.25
금잔화 마당에 피어있는 금잔화 어찌 생명력이 좋은지 벌써 두어달 이상 땅에 납작 엎드린채 싱싱하다. 화려하던 꽃들은 벌써 지치고 시들어 사라져가는데... 별 관심도 끌지 못한채 사람들 발채에서 피어나는 꽃이지만 나름대로 자기의 몫을 다하고 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묵묵히 자기자리를 지키며 살아가.. 나무와 꽃 2005.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