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친구를 기다리며

하늘향기내리 2007. 6. 25. 12:30

 

친구들이

서울서 10시쯤 내려온다는 전갈을 받고,,,

 

점심 준비는 하지 말라고,,ㅎㅎ

 

문경에 있는 친구와 단양에서 합류하기로 했단다..

 

일년에 한번쯤은 농촌목회자인 친구 김목사를 만나기로~

그래야

만난 거 사먹이고 좋은데 구경시켜준다고,,ㅋㅋㅋ

 

작년엔 서울 분당에서 ,,

근사한 음식점에서 점심 대접을 받았는데,,,

 

아무도 알아주는 사람 없는 이 시골목사가

 빵빵한 친구덕에 으쓱한단 말이지,,,

 

주님이 친구들을 통해서 위로해주시니 그저 감사할뿐이다..

친구복에 ~ 여행복까지 타고 났는지,,,

 

비가 오다 말다...

 

기다림,,,

막간을 이용하야..

뜨락의 꽃사진을 찍었다.

 

방금 전화가 왔는데 여주휴게소라나?

1시 10분 도착예정이라고 네비게이트가 알려주더라는데,,

아으,, 싸모님들,, 조심 운전하시누먼,,

귀하신 분들,,

비속에 안전운행

찬찬히 내려오셔 ㅋ

 

요기를 대충 해야겠네,

애련리에선 12시 땡이 점심시간인고로,,

 

1시 반에나 도착하면 다행이지

 

 

 

원추리꽃

 

 

 

백합화,,,향기 좋고..

 

 

털중나리?

 

 

메꽃

 

 

호박꽃도 피고

 

 

호박도 달리고

 

금잔화(금송화)

 

 

도라지 꽃이 피려고,,

 

 

아니 ~ 까치수영 까지??

 

 

음,, 별을 닮고 싶은 "털 별꽃 아재비"..

 

 

특이하다,, 너도,,ㅎㅎ 꽃잎 모양도,사이가 굼뜨게 핀 꽃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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