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풍경과 씨 맺는 나무들,, 가을은 점점 깊어가고,,, 고즈넉한 들녘엔 부는 바람결이 선선하다. 한낮의 태양이 한 여름보다 더 따가운 것은 열매맺기 위함이라. 벼 이삭이며 고추며, 콩이며 이제 남은 결실의 계절에 보람있게 흘린 땀방울의 보상으로 그을리고 주름진 농부의 입가에 웃음을 선물한다 각종 나무들은 내년을 위해 .. 나무와 꽃 200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