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운동 산책길 아침에,, 싸래기눈이 아주 쬐꼼 내렸다.. 오늘도 아침에 운동한다고 길을 나선다. 어디로 갈까,,, 일단 백운 나가는 길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근데 디카는 왜 들고 나서나~~ 빠른 걸음 으로 걸어야,, 파워 워킹이라나,, 양손도 앞으로 니은짜 되도록 올려붙이고,, 앞뒤로 힘 차게 흔들며,, 그케 걷는다고 .. 평동(백운) 2005.11.21
안~녕 가을을 보내는 길목에서 원월리 느티나무 민박 주변 풍경입니다. 애련리 가는길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여기서 물따라 10여분 들어가야 우리마을이 나오지요. 항상 지나만 다니던 길을 일부러 내려서 바라보니 더 멋진 곳입니다. 올 여름 아주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간 곳,,, 그들의 웃음소리,, 추억이 남아 있어요. 만추의 계곡,, .. 평동(백운) 2005.11.04
만추의 덕동계곡 가을을 떠나 보내는 마음,, 그리움이다. 길 따라 내 마음도 흘러가고, 가을이 남긴 많은 이야기들이 이제는 추억으로 남으리... 산 중 문 답 이 백 왜 푸른 산중에 사느냐고 물어봐도 대답 없이 빙그레 웃으니 마음이 한가롭다 복숭아꽃 흐르는 물따라 묘연히 떠나 가니 인간세상이 아닌 별천지에 있다.. 평동(백운) 2005.10.29
알곡입니까? 오늘부터 우리마을 벼농사 추수가 시작되었네요. 콘바인 이라고 하나요? 이발사처럼 논을 누비며,, 움직여 갑니다. 꼭 바리깡으로 머리털을 밀고 있는 느낌이 드네요. 멀리서 보고 있자니 차가 앞으로 나갈때마다 일정 간격으로 툭툭 소똥 말똥 떨어지듯이.. 볏집이 떨어집니다. 튼실한 알곡을 남겨준.. 평동(백운) 2005.09.29
백운면소재지 평동이야기 우리 마을 애련리에서 이곳 평동까지 9키로 정도이다. 5일장이 서는 곳이며 여기 나와야 농협은행,우체국,면사무소,시외 버스 정류장이 있다. 여기서 마을까지 오는 버스는 하루에 세번.. 초등학교 하나, 중학교 하나, 고등학교는 제천으로 충주로 뿔뿔이 흩어진다. 아이들이나 젊은 사람 보기가 쉽지 .. 평동(백운) 2005.07.17
더우시죠? 시원한 계곡... 더우시지요? 시원한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를 상상해 보세요!!! 백운면 덕동리 덕동계곡 인데요. 발을 담그니.. 발이 시릴 정도로 찬 물이랍니다. 더위에 지친 여러분들께 선물로 드립니다... 평동(백운) 2005.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