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명암마을

물에 잠긴 합천다리

하늘향기내리 2006. 7. 20. 22:24

 

 

충주시 산척면 합천마을 ,명암마을 입구에 세워 놓았던 표지판이 옆으로 치워져 있네...

과연 다리를  건널 수 있을까?

오늘 낮에 다녀왔다.

 

 

 

 

한가롭게 보이는 마을,,,여긴 애련 1리인가?  물을 건너기 전 마을이니까....

 

 

 

물 건너 보이는 합천마을,,,

 

 

 

 

어제 오늘..이 정도의 하늘도 무척 감사했다... 비는 내리지 않은 상태...

 

 

 

 

도로 옆에 쌓인 쓰레기들... 물이 여기까지 찼었다는 이야기네...

 

 

 

 

여기도,,,,,

 

 

 

 

평화롭게 보이는 마을,,, 합천마을,,,

 

 

 

물에 잠겼던 흔적...

 

 

 

물에 잠겨 드러누운 풀들,,,,,

 

 

 

 

저 끝에 보이는 길과 다리가 연결되는건데,,, 전혀 다리를 찾을길이 없다....

 

 

잠수교가 되었네....

 

 

 

두어대의 차가 건너 가려고 시도하다가 그냥 돌아 가고,,,,불어 난 물을 하염없이 바라본다...

 

 

 

계속 비가 내리지 않으면 내일쯤은 다리가 드러날 듯도 한데...

우리 교회 성도님 세 가정이 저 건너에 사시기 때문에 염려가 된다.

황톳물에서 물은 많이 맑아졌는데~~~~

 

이번 주일엔 저 다리를 건너 성도님들을 모시고 올 수 있으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