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리나무,, 우리의 어린시절의 추억이 있습니다.
먹거리가 없던 시절,, 꽈리가 발갛게 익으면,, 그 시큼 달큰함에, 정성들여,,응어리까지 먹곤했죠.
부드럽게 꽈리를 만져주면서 속을 잘 빼서 먹고, 꽈리를 만들어 입에 넣어 바람을 넣어가며 불면,, 얼마나 재미있었는지요?
찢어지는 흠이 있었지만,, 꽈리는 또 만들면 되니까,, ㅎㅎ
그래야 꽈리속을 먹으니까,,,
나중에 고무로 만든 꽈리가 유행인적이 있었습니다.
오래부는 장점은 있었지만,, 꽈리를 만들어 불던 스릴과 재미는 없었어요.
꽈리꽃은 첨 봅니다,,
아니 보아도 관심이 없이 보았었겠지요,,,
드디어 꽃이 지고 꽈리가,,,,자알~익기만을 기다립니다,,ㅎㅎ
작년 꽈리 사진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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