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시끌짝하던 이틀,,,

하늘향기내리 2006. 5. 27. 18:22

 

하루밤 사이 우리 교회 앞뜰에 작약이 입을 열었다,,봉긋하니 수줍은듯이,,,, 이쁘다..

 

 

어제 오늘 ,,,시끌벅적하던 집이 갑자기 정적이 돈다, 형제들은 점심 식사 후에 다 떠났다.

 

 

힘은 들었어도 두사람의 생신을 한꺼번에 치루니,, 그것도 좋은 것 같구만,,,진짜날엔 미역국만,,

 

 

젊은 함나니는 다르네,, 정인이 꽃반지 만들어 주는 모습이,,,종이접기도 많이 만들어 주고..ㅎ

 

 

박하사탕 단골,,왕언니는 역시 달러!!  정인이는 작은 함마니를 따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형제들,,, 가족의 힘이 느껴진다.

 

살아가면서,,

 

아주 어려울 때,, 삶이 버거울 때 버팀목같은 존재,,,, 우리 형제들이다.

 

우리 동서들도 함께 늙어가고?,,,

 

위로의 말,,, 선물들,,, 맛난 음식재료들,,, 모두 모두 고마워~~ ^*^

 

낮잠까지 한 잠 푹 자고 났더니 거뜬하다,,

 

이제,,,,주일을 위한 준비,,,

 

비가 오지는 않고 잔뜩 흐린 날이다,,,

 

 

 

 

 

 

 

 

 

'가족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형제들도,,(현충원)  (0) 2006.06.06
아버지,,, 부르지 못한 이름,,  (0) 2006.06.02
가족모임이,,  (0) 2006.05.26
생일선물,  (0) 2006.05.24
가족  (0) 2006.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