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사랑

아무것도 하지 않는 죄,,

하늘향기내리 2006. 2. 28. 13:17

 

마태복음 25장 14-30

 

 

*  (14절)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이

 

*  (15절) 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

 

             란트를주고 떠났더니

 

* (16절)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 (17절)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 (18절)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 (19절) 오랜 후에 그 종들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쌔

 

* (20절)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

 

            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 (21절)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찌어다 하고

 

* (22절)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내개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 (23절)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

 

            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 지어다 하고

 

* (24절)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 (25절)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 

 

           으셨나이다

 

* (26절) 그 주인이 대담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 (27절) 그러면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 (28절) 그에게서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 (29절)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 (30절)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 쫒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

 

            니라

 

 

 

 

본문에는 두 종류의 사람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다.

착하고 충성된 종과,,

악하고 게으른 종에 대해서...

칭찬을 받은 사람,,

저주를 받은 사람,,

 

책망과 저주를 받은 종은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우리는,,

율법에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을 하지 않는다고 죄를 범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무엇을 하고 있는가?

야고보서 4장 7절에 보면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아무것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

 

오늘날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무관심,태만,게으름,이기심,,이런것도 죄에 속한다..

법을 어기는 것도 죄이고, 법이 요구하는 것을 안 하는 것도 죄인것이다.

 

그렇다고 보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선한 일들을 할 줄 알면서도 하지 않는 것도 죄란것이다.

하나님사랑도

형제사랑도

이웃사랑도

구제도

전도도

 

가장 쉬운 예로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22절 말씀에서도 죄,,를 짓는 우리 모습을 쉽게 찾아낼수 있다.

 

항상 기뻐하지 않는 죄

기도를 쉬는 죄

범사에 감사하지 않는 죄

성령을소멸하는 죄

예언을 멸시하는 죄

범사에 좋은 것을 취하지 않는 죄

악을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지 않는 죄

 

십계명에서도 보면

열가지 계명중

여덟가지는 하지말라는 내용이고

두가지는 하라는 내용이다.

 

우리가 하지말라는 계명은 신경써서 안하려고 조심하지만..

그래서 하나님 말씀을 잘 지킨다고 자부하지만.

 

하라,,는 계명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여기서 대부분이 걸리게 된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에서도,,

이웃의 고통을 보면서,,

제사장,, 레위인은 계명을 어겼거나 나쁜짓 한 것은 아니지만,,

그들 나름대로,, 종교적인 행사나,, 직무에 충성했을찌는 모르나~~

이웃을 향한 무관심이 문제다.

그들의 주 업무인,,

제사나 예배는 사람을 살리는 일임을 ,,

망각한 행위는 용서 받을 수 없는 죄가 아닌가?

 

요즈음,, 이 말씀을 가지고 씨름하면서..

묵상하면서,,

 

과연

하나님의 말씀에 얼마나 순종하고 있는 가를 ,,

내 자신이

얼마나 많은,,

 "하지 않는 죄"를 짓고 있는가를 돌아 보고 있는 중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죄인,,,

바로 내 모습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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