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손녀 정인

정인이의 데뷔무대~!~! ^^

하늘향기내리 2006. 2. 22. 23:14

안녕하세요~!~!

정인엄마입니다....

모르시는 분이 계신가??? ㅎㅎㅎ

정인엄마이며 하늘향기내리님의 딸이고요~~~

오늘 정인이의 재롱잔치를 모두들 궁금해 하실 것 같아 실황중계 들어갑니다...

 

 

2006년 2월 22일...

방이동 지역사회교육회관 소강당에서는

예꼬 어린이집 원정인양의 첫 재롱발표회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정인이를 특별히 예뻐라~하며 돌봐주시는

원장선생님 인사말씀이 있었구요~~ ^^

 

 

먼저 바다반 언니, 오빠들의 때밀이 댄스를 시작으로

고대하시던 재롱잔치가 시작되었습니다... ㅎㅎㅎ

이제 저도 학부형이되어.... ㅋㅋㅋ 기분이 참 묘하더라고용~~~

 

참고로 가장 큰 언니, 오빠들(7세)이 하늘반이구요~

바다반(5~6세)이 있고, 정인이가 속해있는 미키반(2-4세)까지 세 반이 있습니다.

 

 

역시 하늘반 언니, 오빠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네용~~~ ㅋㅋㅋ

 

 

드디어~~

미키반 등장입니다....

무대에 나오자 마자 함마니, 하바지, 엄마를 가리키며 신이 났답니다...

 

 

연습할때는 잘 하지도 않고 꾀 부리고, 사람들 앞에선 낯 가린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들은지라

내심 조마조마했건만....

역시 무대가 체질인 우리 정인이..

여유있게 관중들을 둘러보고, 엄마한테 손도 흔드는 여유를 보이며

율동도, 노래도 가장 열씸히 불렀답니다....

 

 

잘 하고 있죠? ㅋㅋㅋ

제목은 "점심시간"이고 시금치 반찬을 놓고 어떻하지~? "하며 고민하는 모습입니다....

 

 

싱글싱글 웃으며 잘 하고있지요...

옆 친구들은 다 심통이 난 듯 보이네요~~~ ㅎㅎㅎ

 

 

누구 딸인지 참 이뿌넹.... 쿄쿄쿄~~~

원정인양의 독무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답니다.... ^^

 

 

앉을때도 제일 먼저 앉아서 웃어주는 센스~!~!

이렇게 첫 무대를 잘 마무리하였고요~!~!

 

 

두번째 무대는 동요부르기입니다...

이번 무대의상은 좀 더 의젓해 보이지요? ㅋㅋㅋㅋ

 

 

치마가 다 흘러내리도록 열씸히 박수치며 노래하는 정인양...

 

 

옆 친구에게 먼저 손 내밀고 챙겨주는 모습이 참 이뿝니다...

 

 

얼굴은 가장 작고, 키는 가장 큰 우리 원정인 어린이... ^^

 

 

 

 

 

배꼽인사도 가장먼저 씩씩하게 잘 하고용~~!~!

 

 

 

미키반에서 유일하게 울지 않은 정인양...

주위가 울음 바다가 되었어도 정인이만은 웃음을 보여주었답니다..

 

 

 

퇴장하는 순간~

뒷친구가 울기 시작하며 정인이를 잡아당겨 넘어지고 말았지만

또 툭툭 털고 일어나 삐뚤어진 모자만 신경쓰고 가더라는.... ㅋㅋㅋ

아직은 어린 미키반 친구들이 가장 고생이 많았던 것 같아요~

이런 무대도 처음이고, 좁은 무대 뒤에서 언니, 오빠들 기다리기도 힘들었을것 같구요~

 

아~ 이렇게 의젓한 정인이를 보면서

정인이가 정말 많이 자란 것 같단 생각을 했습니다...

모두들 예뻐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고 있는것 같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정인이의 재롱은 오늘 이후로도 계속 됩니다~~~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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