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예루살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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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수도인 예루살렘(평화의 도시)은 3천년전 다윗왕국의 수도로 정해진 이래 수 많은 침략자들에 의해 주인이 바뀌는 험난한 역사와 함께 오늘에 이르고 있다.

기독교인들은 이곳을 예수께서 죽고 부활하신 곳으로, 유대인들은 옛날의 영광과 미래의 희망이 실현된 곳으로 , 회교도들은 선지자 모하메드가 승천한 곳으로 믿고있다.

유다의 높은 구릉지대(해발770미터)에 위치한 예루살렘성은  그 험난한 역사로 인해 각기 다른 공법으로 축성되었으며 현재의 모습은 오스만터어키의 지배당시 1542년 슐레이만대제가 재건한 것으로 길이4킬로미터, 높이 12미터, 망루탑 34개, 문 8개로 되어있다.

 

"터가 높고 아름다워 온 세게가 즐거워함이여 큰 왕의 성 곧 북방에 있는 시온산이 그러하도다." (시48;2)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것이 곧 예루살렘이라. 내가 그를 이방인 가운데 두어 열방으로 둘러있게 하였거늘.." (에스겔 5;5)

 

성경은 에루살렘에 관하여 무수히 언급하고 있다. 황금성이요, 거룩한 성이요, 평화의 성인 예루살렘은 무수한 전쟁을 경험하였다. 에루살렘은 3대 유일신 종교의 성지이다.

예루살렘은 해마다 전 세계에서 오는 순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