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근심 상자

하늘향기내리 2005. 8. 6. 06:40

성구: 빌립보서 4:1-9                                                              오늘의 양식 책자 중에서

 

요절: 너희 목숨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 마태복음 6:25-

 

나는 부엌에 상자 하나를 두고 그것을 "근심상자"라 부르던 한 여자에 관하여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 그녀르르 힘들게 할 때면 언제나 그녀는 그 일을 종이에 써서 상자에 담아 두곤 하였습니다. 그녀는 그것들이 상자에 담겨져 있는 한에는 그 문제들을 생각하지 않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녀는 걱정거리들을 완전히 잊을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그것들이 후에 처리될 수 있을 것임을 알았습니다.  종종 그녀는 종이 한 쪽지를 꺼내어 거기에 적혀 있는 걱정을 회고해 보곤 하였습니다. 그녀는 걱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편안한 상태에서 문제의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경우 그녀는 그 특정힌 근심거리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근심을 종이에 써서 상자에 담아두면 아마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난 그것이 하나님의 손에 놓여 있다면 얼마나 더 좋겠습니까!  근심은 우리에게 기쁨을 앗아가며, 우리의 에너지를 고갈시키고, 우리의 영적 성장을 가로막으며, 하나님을 욕되게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마6:34)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약속을 믿고 주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충족시키실 것임을 신뢰합시다. 우리의 문제들은 그분의 손안에 두는 것이 근심 상자에 담아두는 것보다 훨씬 좋은 방법입니다.

 

 

                              주님이 계시지 않은 적은 없으며

                              주님이 지시지 않을 짐이란 없네

                           주님이 나누시지 않을 슬픔이란 없으며

                             매순간 나는 주님의 보살피심 아래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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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염려를 주님 손 안에 내려놓을 때

         주님은 주님의 평화를 우리의 가슴에 내려놓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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