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치마을(애련리)

애련리 설경

하늘향기내리 2020. 12. 14. 19:19

 

 

 

 

 

 

 

 

 

 

 

 

 

 

 

 

 

 

첫눈이다~~!!! 2020년 12월 13일 주일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했다.

 

코로나로 인한 깊은 시름을 잠시나마 잊게해 준 아름다운 설경을 가슴에 담다.

 

따숩게 자고 배부르게 먹고 웃는 것 조차 미안하게 느껴지는 일상이다.

 

하루하루 살아내기 힘든 사람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는 기도가 습관이 되었다.

 

어서 하루 속히 ,,,,이 때가  지나가고 마음껏 숨 쉬게 될 날을 기다리며~~!!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바 우리는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롬8;35-37)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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