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 사는 안단테님이 상당산성에 봄이 오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자
모처럼 애련리 향기내리기자 봄맞이하러 나갔답니다.
와아~~ 렌즈에 담긴 만물이 색상부터 다릅니다.
벌써 봄빛이 물들고 가고 있네요♡
상쾌한 걸음으로 진소마을까지 한시간쯤 걸었어요.
아니 벌써~ 진소천 물가에 버들강아지가 보솜보솜!!!
억새풀 우거진 사이로 참새떼들이 포로롱 포로롱♡
신나게 사진 찍고 있는데 스마트폰 베터리가 삐용ㅜㅜ
아고!!안타깝구나
얼음은 거의 녹았고 흐르는 물소리가 시원하기도합니다.
기분 좋은 봄맞이~
애련리에도 봄이 오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