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한여름 복중에 심방길이다.
교회가 있는 한치마을에서 윗한치마을까지 차로 3분? 정도
걸어 올라가니 20분 정도 걸린다.
땀도 나지만 날벌레들이 얼굴로 날아드는게 영~~신경쓰인다.
서울서 내려오신지 5년이고, 뇌졸증으로 쓰러지신지 3년된 환자 위로 심방길이다.
언젠가 마을에서 강릉 놀러 갔을 때 차안에서 멋드러지게 노래도 잘 하셨는데 편찮으시니 그동안 마음이 안 좋았다.
그러던 중 제천 명지병원에서 토요 병원선교하시는 총회 목사님과 연결이 되었으니,,,하나님의 은혜가 아닐 수 없다.
예전에 교회다니셨다는 집사님댁,,,윗한치마을 끝 산자락이다.
이제는 교회 나오고 싶으신,,,그러나 걷기가 불편하신 집사님,,
명지병원에 병문안으로 찾아뵙고 세번째 심방이다.
찬양하고 예배하고 기도하고~
사모하는 집사님 마음이 흡족하신듯♡
남편은 천주교인이라고~!!
9월 첫주부터 주일예배에 장로님 차로 모시러 가기로 하였다.
매주 금요일에는 환자 치유심방이다.
내려오는 길 양권사님댁 심방도 하고,,,,
우산을 지팡이 삼아 오르내렸는데
집에 도착하니 비가 엄청 쏟아진다.
감사감사감사♡
예배 중에 급속한 치유가 임하리라 믿으니 더욱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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