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사랑교회

그리운 권사님

하늘향기내리 2018. 6. 20. 07:48

총회목회자 세미나 (2018.6.18-20) 안성사랑의교회수양관

2박3일 세미나 둘째날 아침 김화자권사님 소천하셨다는 연락을 받았다. 급 짐 정리하고 애련리로 돌아와 옷갈아 입고 마을분들 모시고 제천 장례식장으로 갔다. 위로예배 하는데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79세면 아쉬운 연세다. 효성스런 자녀손들의 사랑을 더 받으셔야 하는데,,,,,예수사랑교회를 묵묵하게 섬기며 충성하신 귀한 권사님,,마을에서도 늘 착한 성품으로 어르신들을 섬기셨다.하늘에서 해같이 빛나리~권사님의 섬김!!!! 감사합니다.

교회 김장때마다 노회때마다 봉사해주시던 모습이 더 생각날것이다. 주일 날 권사님의 빈자리를 바라보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시길 간절히 기도해왔는데~세상에서는 이별했으니 천국에서 다시만나요 권사님!!

우리 모두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고 기도했는데,비록 병상이었지만 폐암의 고통을 이겨내시고 며칠동안 주무시듯 소천하셨다.

오늘 11시 입관예배 내일 오전8시 발인예배 후 화장하고 애련리 한치마을 권사님댁 뒷산으로 모시게 되었다.

 

 

 

.

'예수사랑교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금은 특별한 추수감사절  (0) 2021.11.22
심방 길에♡  (0) 2019.08.16
나 자신을 향한 축복 기도문  (0) 2018.06.05
주님이 일 하신다  (0) 2018.04.15
평안  (0) 2018.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