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을 바꾸는 바람에 박하사탕에 못들어와보다 어찌어찌 찾아왔네 ㅠ
올해는 교회 앞 보리수 열매가 엄청 달려서 오고가는 마을분들이 잠시 머물다 맛도 보시고,,,,
벌써 3키로 따서 설탕에 재놓았다
보리수 옆 텃밭에 시금치 쑥갓 아욱을 정리하고 있는데 마을 어르신들이 오셔서 함께 다듬다가 필요한만큼 가져가셨다
골치거리가 될만큼 무성했는데,,,, 얼마나 감사한지 ㅎㅎ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서로 고맙다고 인사하면서 헤어지니 마음이 따스해온다!!!! ^^♡
콩꽃이 피니 곧 콩도 달리겠고,,,조롱박 또한 많이도 달렸다
매실 왕살구 개복숭아 오미자 등등 열매가 탐스럽다
장로님 정성이 담긴 울집 텃밭은 나눔으로 행복한 사랑의 정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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