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무라 스쯔타 감옥
6평 공간에 35명을 집어 넣고 쇠창살로 막아놓은 감옥
눈비 바람 다 맞게 하고,, 대소변도 그 자리에서,,보았다고~
감옥은 산 위에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스피노라 선교사를 비롯한 크리스천들은 1618년 12월 15일부터 1622년 9월 9일까지
3년 9개월 동안 겨우 6평 남짓 되는 곳에 최고 33명까지 갇혔다가 목이 잘려 처형되기도 하고, 불에 타서 화형당하기도 했다.
종신형을 받고 이곳에 갇혔던 당시 10세, 11세의 형제는 60여 년 동안 갇혔다가 75세와 74세로 감옥에서 숨을 거두었다.
예수를 부인하면 당장 풀어준다고 해도 끝까지 믿음을 지키다가 죽음을 맞이했다.
스즈타감옥에 갇힌 사람들은 ‘나는 주님을 위해 죽는 것이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라고 찬양을 하며
‘후에 지옥의 좁은 거처에서 영원히 고통당하는 것보다 지금 당하는 고통이 기쁘다’고 고백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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