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밭에 좌악 깔려 있는 잡초,,,
울 장로님 보기만 해도 짜증나신다고,,,
약도 안치고 거름 좋은 땅이니,, 무성하다.
오늘 아침 지나가던 미영엄마가,,저거 맛있는 나물인데,,,라면서 따갔다고..
이름이 뭐래요? 내가 묻자,,장로님,,느름나물이라나??
인터넷 검색 시작,,,,느릅나무는 있어도,,ㅎㅎ
느름나물 없다..
찾아냈다.
비름나물
예로부터 여드름 주근께에 좋으며 오메가3가 들어있어 정신질환이나 우울증 에방
무좀 예방 심장에 자궁 출혈에 좋고 지혈에 쓰이고 만성대장염에 좋고
피를 맑게 해 주고 체내의 독소를 제거하는 작용이 있단다
아 좋고 좋고 좋을시고~~~~ ^^
한 바구니 캐내고..소금물에 데쳐,, 맑은 물에 여러번 헹군다. 약간 미끈거리는 느낌이 있다.
두줌은 냉동실에 넣어두고 한줌은 소금으로 간하여 무쳤다.
들기름 깨소금 팍팍 넣고,,파 마늘과 함께
요즘은 담백한 것이 좋아진다.
와우~~내 입맛에 꼭!! 이다..
드디어 완성,,,,오늘 저녁 밥상에 오를것이다...음파파,,,
장로님의 얼굴 표정이 궁금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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