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금터(長琴垈)와 명암(鳴岩)>
제천시 백운면 애련리에 장금터가 있고 조금 떨어진 냇물 가운데 명암이라는 바위가 있다. 신라 진흥왕은 낭비성에서 가야사람 우륵이 타는 가야금 소리를 처음 듣고 기뻐하여 우륵에게 새로운 곡을 만들게 하는 한편 계고(階古), 법지(法知), 만덕(萬德) 세 사람을 제자로 삼도록 하였다.
우륵은 세 사람에게 각각 가야금과 노래와 춤을 가르쳐 주었다. 충주 탄금대에 있으면서 계고에게는 가야금을, 법지에게는 노래를, 그리고 만덕에게는 춤을 가르친 것이다. 우륵은 세제자를 데리고 장금터에 와서 거문고와 노래와 춤을 가르치기도 하였다. 이곳의 아름다운 경치와 계곡의 물소리와 그리고 가야금 소리가 어울려 하나의 선경을 이루었다. 우륵이 이곳을 떠난 다음에는 화창한 날씨면 냇물의 바위가 마치 우륵의 가야금을 소리낸다고 한다. 사람들은 우륵이 세 제자를 가르쳤던 곳을 장금터라 하였고 가야금 소리를 내는 바위를 명암이라 한다.
요즘 박하사탕 새 가족으로 입문 하신 아낙네님을 위하여,,,팬 싸비스 차원으루다가,,ㅎㅎㅎ
고향을 그리는 아낙네니임~~~ 장금터 잘 감상해주세요...
손님 접대의 달인 향기내리 여사,,참 착하지요~~ 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