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사랑

줄줄이,,

하늘향기내리 2011. 10. 3. 14:57

 

 

 

향기목사...깁스를 풀고,,,물리치료중인데,,,뼈를 꺽는 아픔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손가락 마다마디,,손목 관절,,,꺽고 주무르고 살려주는 운동덕에,,요즘은 어설프고 불완전하지만 오른손으로 글도 쓰고 식사도 합니다.

답답하고 급하면 왼손이 먼저,,,권리 행사를~~

손목 고관절이 약간 밀려서 붙었다며,,많이 아플거라고 겁줍니다.모원장샘이~~ㅎㅎ

이러나 저러나 앞으로 그 분 뵐 일이 전혀 없기를 소원합니다.

 

그럼에도 줄줄이 행사가 많았습니다

9월26~27 (연합성총회정기총회)

9월30일 금 (총동문회 임원회의)

10월1일(토) 이두형 집사님 소천(임종예배)

10월2일(일) 주일 예배와 오후 1시(입관예배)

10월3일(월) 오전 7시30분(발인예배)

                 오전 10시30분(하관예배) 장지는 애련리 윗한치마을 선산

                 이두형집사님은 양지바른 어머니 묘지 아래 묻히셨습니다.

 

그리고 내일

10월  4일(화)11시 총회임원회의(지난번 정기총회시 총회 서기로 선출됨)

10월11일 (화) 11시 시온교회 이전감사예배

 

앞으로 얼마나 많은 총회 행사들이,,,있을지 ,,내일 임원회의에 올라가면 알게 되겠지요.

노회장 4년차 짐을 내려놓게 홀가분한 심정이었는데,,더 큰 짐을 맡게 되었으니~~어이할꼬!!!

그래도 내치지아니하시고 주의 일꾼으로 택하시고 써주시니 황송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부족하고 무익한 종이지만 열심히 성실함으로 2년 임기 잘 마치기를 기도합니다.

 

어제 오늘 서리가 하얗게 내렸습니다.

이제 곧 추위가 닥치고 2011년도 안녕~~~할때가 오겠지요?

사람의 년수가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도 신속하게 날아가는 세월,,,모세는 수고와 슬픔뿐이라했지만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살든지 죽든지 주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겠습니다.

어찌하든지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예수사랑교회 전도 목표 100명,,,

올해 벌써,,두분이 소천하셨습니다.

연로하시어 점점 연약해 가시는 성도님들,,,마음은 아프지만,,

그 분들에게 구원의 확신을 심어주고 천국 백성되게 하는 사역도 귀하지 아니한가!!

이런 생각을하며 위로 받습니다.

 

 

2011년 10월 4일 오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