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손녀 정인

합천교 아래서 한때

하늘향기내리 2011. 7. 21. 16:58

 

오늘 잠시,, 공사도 쉬고,, 주인네도 쉬고,,,

정인이랑 둘이 합천교 아래서 놀았습니다.

물도 맑고 다리 아래는 아주 시원합니다.

물 소리 들으며 누워있자니 피곤이 풀리는 것 같습니다.

충주에서 왔다는 삼부자는 고기 잡이에 여념이 없고,,,

갓 쪄간 옥수수 세개를,, 나누어 주니 고맙다고,,

정인양 여름방학의 시작,,,개학이 되어야 서울집으로 올라 간다네요..ㅋ

비닐봉투에 고기 잡는다고 하더니 ...풍덩풍덩,,빠지고,,,그게 어디 쉽나요?

 

이번 주말부터.. 많은 피서객들이 놀러올텐데,,아직은 한산합니다.

 

오후 5시 40분엔 성모어린이집 다니는 동생 정원이가 어린이집차로 오는데 교회앞에서 만나기로 했다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릴때 다니던 성모어린이 집 추억을 이야기 합니다..

애련리에 제일 힘든게 친구가 없다는 겁니다..놀이의 여왕 정인양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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