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체중 감량

하늘향기내리 2011. 6. 30. 13:07

 

어제부터 새로운 도전을 구상해봅니다.

돈 안 들이고 몸짱 만들기??

 

2년전까지만 해도 키 164cm에 72k의 거구였습니다.

2년여 선교무용을 한 결과,,,

(한주일에 한번 정도 배우러 가지요)

어제 달아보니 66K 입니다.

뚱뚱해 보이진 않는답니다.

킬로수가 많기는 해도,뼈가 굵은듯,,,ㅎㅎ

 

결혼하여 첫 아이를 갖기전까지는 50K를 유지했습니다.

적당하게 날씬한,, 건강미인~~

 

 

이제 6K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뒤태도 잡히고요,,ㅎㅎ

뱃살도 현저히,,,,,줄었습니다.

보는 사람도 본인도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이거 할때 BEFORE// AFTER 증명 사진이 있어야 하는건데,,,,

아,, 입던 바지가 있네요,,,

허리사이즈 34까지 입었더랬죠.

지금은 30 입습니다.

 

어제도 충주시 산척면 명암리까지 왕복 10km 걸었습니다.

두시간 반 소요..

권사님댁 깜짝 심방도 하고요,,,

지난 주일 폭우로 다리가 넘쳐 교회 못 나오셨거든요.

 

12월까지 6K 감량을 꿈꾸고 있습니다.

 

 

방법

한주간 두번이상 이십리 걷기,,,전도 땅밟기 (심방과 더불어)

금욜에 선교무용 열심내기

평일에도 교회에서 연습하기

식사시간은 지금처럼 아침 7시 점심 12시 저녁 6시

(정확한 식사시간,,,시골이라 가능하지요)

된장 김치 푸성귀 위주의 식단

가끔 고기는 먹겠지요.

어디서 보니 걷기 운동 후 두유를 먹는게 도움이 된다네요.

 

164cm 키에 60K의 체중...상상만 해도 즐겁습니다.

지금도 작아서 못 입던 옷들을 찾아 입을때의 기쁨을 누립니다만

더 날씬해 지면 어쩌낭,,,

 

61세 환갑 젊은이가 여러가지 합니다....

박하사탕에 이렇게 선포를 해야...긴장하면서 실천하게 됩니다..

고령화 시대의 도래,,,

건강하게 장수하는 것이 복입니다요.

 

여러분들의 경험담도 들려주세요...^^

 

 

지난번 총동문회 임원모임이 애련리에서 있었는데,,,

도전하는 자는 아름답다...

향기목사의 각종?? 도전사례를  간증하고 나니,,

다른 목사님들이 많은 도전을 받고 가시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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