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도로 주행 연습 2일째

하늘향기내리 2011. 6. 23. 13:53

 

 

도로 주행 연습 이틀째,,,4시간,,

예전엔 학원 등록하면 "담임제"라고해서 한 학생을 한 강사님이 담당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강사님이나 학생이나 컴퓨터에 지문찍고 수강시간 시작과 종료,,,확인하고 등록되고,,

대리로 연습하거나 시험볼 수는 더욱 없게 만든 제도지요?

그 이후 바로 그 날의 강사님이 정해지네요.

어제 처음 만난 강사님은 제천사시는(반갑더라는),,편안한 인상의 훈남이십니다..

겁주지않고,,?? 차분하게 잘 가르쳐주는 것이 맘에 들었는데,,,

오늘도 강사님 이름을 확인하는 순간...어머~~~~^^

강사님도 웃으며 흔치 않은 일이라고 하시네요..

기도 덕분이지요.

좋은 강사님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했잖아요??

시험 당일,,,,좋은 시험관도 만나야겠구요,,

그럼 날씨는 어때야할까??

원장님이 그러시는데,화창한 날보다,,비오거나 눈오는날,, 안전위주 이기 때문에

오히려 쉬울수도 있다는군요.

 

비오는 도로,,달리게 하심도 감사,, 좋은 경험 아니겠어요?

도로주행연습

어제 4시간

오늘 4시간

내일 3시간

그러면 도합 11시간입니다..

 

면허 시험날이 잡혔습니다.

원래는 27일 월욜이라 하셔서,,그날은 중요한 일이 있어 안된다고 하니 연기해보시겠다며,,

응시생이 많이 밀려 아마,,,,7월이나 가야 잡힐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아침엔,,,

그런데 수업시간 마치고 들어가니 화요일(28일) 날로 다시 잡을수 있었다네요...감사 ^^

세밀하게 운영해 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너무 오래있다 시험보면 감이 떨어지고 더 떨릴 것 같았지 뭡니까??

 

목이 뜨끔뜨끔해서 약 사먹었습니다..ㅎㅎㅎ

 

어이하여 이러쿵 저러쿵,,,시시콜콜 보고하는 걸까요??

자세히 알고 기도해주시라는 향기의 잔머리 굴림,,,, 아니 믿음입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는데

박하사탕을 찾으시는 님들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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