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교회에서

지난 토요일,,,

우리 가족의 신앙 역사가 살아 숨쉬는,,,광림교회..

아는 권사님 자제의 결혼예식이 있어서,,,

오랫만에 찾았습니다.

감개 무량,,,

이렇게 좋은 교회에서

성도 집사 권사,, 전도사까지,,,사역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장로님과 1부 성가대를 10년 이상 섬기던 추억들이 떠오르고.

수없이 오르내리던 건물들,, 그리고 층계,,,

아는 권사님들도 만나고요,,

잠실을 주름 잡던,,,,그 분이 목사님이 되어 오셨다고,,하하,,

 

주례는 김정석 담임목사님이십니다.

김선도 목사님이 담임이셨을때,,

김정석 목사님은 선교구 목사님이셨지요.

 선교구 김목사님과 다른 전도사들과 함께 팀 사역하던 때도 있었습니다.

가끔씩 광림교회에서 심방 전도사 하던 시절의 꿈을 꾸곤합니다.그리움인가??

 

정인에게 너희 엄마와 외삼촌이 다녔고 세례 받은 교회라고,,하니까..

멋지다고,,,탄성입니다.

세상에서 이렇게 큰교회는 첨 봤다면서,,

예수사랑교회도 이랬으면 좋겠다고..ㅎㅎ

정인이가 찍은 사진도 있습니다.동영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