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행군 여름방학 첫 날^^

 

목회 연구원 14기 동기 모임이 있는 강원도 철원 와수리,,,,천일교회,, 층계 위,,,절간을 성전으로 사용하다,, 아랫채로 내려와 교회를 개축했더군요.

할머니를 따라 온 정인이,,예배 드리고,, 기도회도 참석하고 점심도 먹고,,,무엇보다도 냇가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할머니 동기 목사님들에게 사랑도 듬뿍 받고요,,,(11명 참석)

격월로 모이는데 9월은 총회행사와 추석이 있기에,,, 10월에 애련리 예수사랑교회에서 1박2일 수련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애련리에서 3번째 동기 수련회를 준비하는 향기 증경회장,,,벌써.. 머리속으로 여러가지를 구상중입니다...^^

 

아침 강변역 테크노마트 앞에서 8시에 미니 관광버스로 출발,,,모든 행사를 마치고 원점으로 돌아온 시간은 오후 5시 50분,,,

6시 충주행 고속버스를 타고(헉헉,,,숨이 턱에까지,,,뛰어서 겨우~~) ...충주까지 마중나오신 할아버지 교회 차로,,,애련리까지 ,,

강행군,,, 여름방학 첫 날 정인이의 하루입니다.!!!

 

정인이는 할머니 체력을 닮았나봅니다..즈이 엄마 저질 체력보다 월등함!!!

(떡두께비 아들을 떡 하나 더 낳고나서는 체력이 엄청 떨어진 모양입니다.)

정인엄마가 허리가 아파서,,,절절매기에 (지웅인 고모네로 정인이는 외갓집으로,,분산시키고),,,,요양중입니다.

 

돌아오는 길,, 관광지 고석정에도 잠시 들려보았습니다.

 

씩씩한 정인이의 여름방학 외갓집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