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인맘입니다...
어느새~ 박하사탕이 아기들의 놀이터가 되었네요~ㅋㅋ
그리고 어느새~
지웅이가 70일을 넘어섰씀다... ㅎ
지난 2주간 지웅이네 엄마는 다시 출근하니라~~
낮엔 일하니라~ 밤엔 애 재우니라~ 잠도 못자게 바빴고~
주말마다 짬짬이 찍은 사진을 뒤늦게 올리는 바입니다...
이스탄불같은 좋은 경치는 없지만서도~ ㅎㅎ
이제 제법 고개도 잘 가누는 지웅군이고요...
흐뭇해하는 누나의 미소입니다~~
축~늘어진 볼 살~ 어쩔꼬~~ㅋㅋ
끙~
이제 제법 이목구비가 또렷해져 큰 엉아같지용~~ ^^
눕혀놓는것과 세워놓는것이 이다지도 차이가... ㅋㅋ
정인이때는 몰랐던것을 새록새록 알아가는 정인&지웅 부모네들입니다.
지웅이만 이뻐한다며 삐진 정인누나~
확~ 깨물어 버릴꼬얏~!~!
이제부터
나름 75일 기념사진입니다...
40일때와 같은 배경으로...(뭐 사실 여기말곤 딱히 찍을데도 없고요... ㅎㅎ)
후덕한 웃음을 날려주시는 우리의 지웅군...
촬영중 자주 넘어가셨씁니다.
엎드려서도 기분 좋아용~~
질투의 화신 정인누나가
촬영을 눈치채고 옷 갈아입으시고 등장하여~
다정한 오누이의 모습이 연출되었습니다~
지웅이 침대가 좁아도 좋기만한 누나.. ㅋㅋ
가장 맘에 드는 사진이었는데
미숙한 엄마의 촬영으로 후레쉬 전원을 안키고 찍어버려서
어설프나마 급히 포샵으로 건졌습니다... ㅜㅠ
근데 뭐 영 그러네요~~ ㅜㅠ
그래도 이뿐 오누이 입니다...
<아빠와 함께~>
<엄마와 함께~>
어느날엔가... 아기 지웅군과~ 지웅이랑 둘이만 자는 걸 용서할 수 없는 누나와
피곤에 지쳐 곯아 떨어진 엄마의 슬픈 현실이 보이네염... ㅎㅎ
지웅이의 다양한 표정들,,, 웃는것인지 우는것인지... ㅋ
눈두덩이가 소복~한것이 엄마를 조금닮은것도 같습니다... 발가락이 닮았나.. ㅜㅠ
지웅아~
너 언제 이렇게 건강하게 자라주었니...
너무나 고맙구 사랑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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