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극 : 눈앞에 보이는 약속의 땅 (민수기13:1-14:12)
등장 인물: 해설. 하나님. 모세. 정탐꾼들10명. 여호수아. 갈렙. 군중들
해 설: 이스라엘 백성들은 먼 행진 끝에 바란 광야에 도착했습니다.
어느날,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약속의 땅은 가나안 땅이다. 열두 지파의 각 족장들을 보내 그 땅을
살펴보게 하여라.
모세 : 예! 하나님!
해설 : 모세는 열두명의 족장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모세 : 여러분 가나안땅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땅이오!
정탐꾼1: 아~ 거기였구나! 그렇담 다 왔네. 그럼 빨리 갑시다요. 그 땅
지금 임자 없나요?
모 세 : 그걸 알아 보기위해 여러분들을 불렀소,! 그 땅이 어떤 땅인지~
그리고 어떤 사람들이 사는지 탐지해 오시오!
정탐꾼2: 탐지가 뭐꼬? 아항! 뭐~ 정탐, 정찰, 첩보. .그런거.........
모 세 : 남쪽 길을 통해 산으로 올라가서 탐지하시오. 위험이 따르지만
이 일 은 매우 중요한 일이니 반드시 해내야만하오!
정탐꾼1: 빈 땅이었으면 좋겠다. 젖과 꿀이 흐른다는데 그럴 리가 없지.
해 설: 그들은 산지사방으로 흩어져 가나안 땅을 탐지하고 에스골 골짜에
이르러 포도 한 송이를 베어 둘이 막대기에 꿰어 어깨에 메고 또 석류와 무화과를 취해.. 40일후 그들이 장막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들은 모세에게 가나안 땅에서 본 것들을 보고했습니다.
정탐꾼1: 과연 젖과 굴이 흐르는 땅이에요! 땅이 아주 기름져서 먹을 것이 널려 있어요. 그렇지만 거인들이살고 있고 성벽도 완전탄탄하고! 그 들을 상대한다는 건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모 세 :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소?
정탐꾼1,2: 아말렉 사람은 남쪽 땅에, 헷사람과 여브스사람과 아모리사람은
산지에 살고 가나안 사람은 요단 강가에 살고 있었습니다.
갈 렙 : 그 땅을 정복합시다.
정탐꾼2: 아이고, 무슨 말씀을! 못 이겨, 절대로 못이깁니다!
그 거인들에 비하면 우린 메뚜기라~~
정탐꾼 1: 맞아요. 그랬다간 모두 밟혀죽어요. 아님, 그들의 노예가 되든지...
여호수아: 아니요.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이길 수 있어요!
정탐꾼1.2: 꿈도 야무지시네-!! 말도 안 되는 소릴! 집어치워요!
해 설 : 이 소식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군중들: 약속의 땅이 아니라 죽음의 땅이야! 아이고 망했다!
이게 다 모세 탓이야! (좋은 생각을 한듯)우리 애굽으로 돌아갑시다.
여호수아: 여러분 진정들 하세요!
우리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이시니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용기와 믿음을 가가집시다<<<<
군중들: 정말? 그 말 믿어도 되우? 한번 믿어 봐?
정탐꾼1,2: 저자들의 꼬임에 넘어가지 마시오.
당신들 거인들의 발에 밟혀 죽고 싶소?
(정탐꾼들과군중들 같이 합세하여)
정탐꾼과군중들: 맞다. 우리가 속을 뻔했네. 개죽음을 당할뻔 했다구!
우리 모두 저 여우들을 돌로 쳐서 죽입시다!
정탐꾼1,2: 뭣들 하시오!! 어서 던지시오!
여호수아와 갈렙: 여러분 우리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믿어야 합니다.
해 설 : 성난 백성들이 그들을 돌로 치려는 순간 !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과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회막 안에서 모세를 몹시 나무라고 계셨습니다.
하나님: 이 백성이 언제까지 나를 멸시하고 , 언제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내가 전염병으로 그들을 쳐서 없애야겠다.
모 세 : 오~!! 하나님!
저희 백성을 애굽에서 여기까지 인도 하신 것은 약속의 땅을 주시고자함이 아니옵니까?
그런데 여기서 저희 백성들을 죽이시면 주의 명성을 들어온 모든 나라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약속의 땅에 인도 할 능력이 없어 자기백성들을 광야에서 죽였다고 말 할 것입니다.
인자하신 하나님!! 애굽에서부터 지금까지 이 백성을 용서하신 것 같이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해 설:성막 밖으로 나온 모세는 백성들을 모아놓고 무겁게 입을 열었습니다.
모세: 우리는 한 해안에 약속의 땅에 들어 갈수가 있었소. 그러나 하나님에 대한믿음을 버려 여호수아와 갈렙 외에는 우리 모두는 40년 동안 이 광야를 헤매다가 죽게 될 것이오.그러나 우리 자식들은 그 약속의 땅에서 살게 될 것이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내리신 죄의 대가요, 형벌이오.
해 설 :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한 그들은 원망과 불신에 쌓여 살다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는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광야에서 생을 마치고 말았습니다.
8월 17일부터 19일 2박3일 금산임마누엘수양관에서 총회주최 목사세미나가 있습니다.
강사는 권세광 목사님이십니다.
둘째날,,노회별 장기자랑이 있답니다.
7월 전권위원회에 가니,,부총회장님이 광고를 하십니다.^^
강원노회장 마음엔 불타는 열정이 피어오릅니다.ㅎㅎㅎ
상금
1등 10만원
2등 8만원
3등 7만원
그리고 참가한 각 노회에 참가상으로 5만원씩,,
상금에 눈이 어두워서리,1등을 꿈꾸는 건 욕심일까요?ㅎㅎㅎ
거금은 아니지만,,열심히 준비하는 것도 충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천 시온교회 목사님이 준비물도 사놓고,,대본 찾아 수정하고 노회공문과 함께 보냈답니다.
한번씩이라도 읽고 흐름을 파악해야 순조롭지요... 다 아는 이야기지만 순간 애드립도 필요합니다.
진지 플라스 재미....
노회장은 모세 역할,,,성극의 핵심인물이라고 해도,,,,지나치지 않습니다.
어제 울 장로님이 두충나무를 잘라 모세 지팡이를 만들어 주시고요,,(지팡이때문에 걱정하니까 ㅋㅋ)
향기모세는 창고를 뒤져 머리에 뒤집어 쓸 천을 찾아 놓았습니다.
다른 출연자들에게는 머리에 쓸 두건과 허리에 두를 보자기를 사놓았답니다.
하나님으로 출연하는 목사님은 아들이 쓰던 의사 흰까운을,,,가져오신답니다.ㅎ
준비과정에 벌써 은혜가 임합니다..^^
강원노회에서는 목사님 총 7분이 가십니다.,,
그 동안 한명 탈퇴하시고 두 분은 안 나오시니,,,안타깝습니다.
적어도 10명 이상은 되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강원노회가 총회 16노회중에서 인원상으로 가장 약한 노회중에 하나입니다.
소천하신 총회장님께서는 늘 우리 강원노회를 칭찬하셨는데,,,특히나 김노회장을~~!!!
칭찬을 들으면 들을수록 힘든 일이 생기는 건 웬일인지,,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는??
노회장 2년 ,,,저에게는 특별한 시기이며 축복의 연단 과정이었습니다.
남은 임기,,,,2개월,,,미련한 노회장이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려고 합니다.
몇몇 큰 노회는 노회원 목사님들이 이삼십명씩 되는 노회들도 있습니다.힘나시겠지요?
목사세미나라서 강도사님들은 못가십니다.
적은 인원이 출연하기엔 벅차지만,,,방대한 스케일의 성극을 준비합니다.
1당 100의 심정으로~~~ 큰 부흥이 있으리라,,
해설 ////////시온교회 목사님
하나님////// 광치교회 목사님
모세////예수사랑교회 목사님
갈렙/////////엘림교회 목사님
여호수아/////장전교회 목사님
정탐꾼1/삼마라파교회 목사님
정탐꾼2/임마누엘교회 목사님
기도 부탁드립니다...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십시요...^8^
'연합성총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수의 흔적을 남기는 목회 (0) | 2009.08.20 |
---|---|
성극 가나안을 향하여... (0) | 2009.08.19 |
믿음의 가정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0) | 2009.05.29 |
[스크랩] 연합성총회 교단명칭변경 감사예배 (0) | 2009.03.27 |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십시요... (0) | 2009.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