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강행군으로 피곤하긴 하다,,1박2일 코스로 마땅하건만,,,,ㅎㅎ
제천에서 달려오신 전목사님 차로,,,오전 8시 애련리를 시작하여,,춘천,,화천,,,,다시 춘천,,그리고 원주 문막 다시 백운 애련리 교회앞까
지,,,도착해서 내려주니,,깜깜한 밤이다.구비구비 요런 오지마을에 우짜다가 살게되었는공,,,
젤 나중에 새로나교회,,원주목사님 장로님과의 만남 ,,교회 시찰은 아니지만,, 그동안 총회탈퇴건으로 껄끄러웠던 마음을 풀어보려고,,,
목사님, 장로님이 반갑게 맞아주시고,, 저녁 식사까지 대접해주셨다.
원래는 내가 대접하려고 벼르고 별러 만나자고 청했던 것인데.....
그런데 예전처럼 할 말이 그리 많치를 않다,
이제는 총회나 노회의 같은 공동체 소속이 아닌지라,,,어떤 말을 해야할지,, 그저 서로의 안부를 묻는 수준에서,,,저녁을 먹고 헤어졌다.
크게는 하나님 나라의 공통체의 일원이므로 자주 못보더라도 서로 기도해주고,, 열심히 사역을 감당하여야겠다.
화천 갈릴리교회 수양관 시찰예배..회계목사님 전목사님 그리고 갈릴리 담임교역자 강도사님,,,노회장 이렇게 넷이서 예배하고 간절히
기도드렸다.
점심은 닭볶음탕으로,,우아 맛있다~~~~
이 강도사님은 그 자리에서 오랜동안 남편과 함께 갈릴리가든을 경영하시고 계신다.민박도 받으시면서,,,황토찜질방도 있고,,,교회 단체
에서 수양관으로 사용하면 아주 좋을 것 같다.
그동안 그런 지역에서의 삶을 주관하시다가 하나님의 은혜로,,,그 분의 뜻 가운데 바로 그 자리에 교회를 세우시고,,,7월 24일에 갈릴리
교회 수양관 창립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정말로 감사한일이다.
강원노회 임원들이 쑤욱,, 빠져나간 이후에..큰 행사들이 연이어 치루어지니,,,,예배순서 짜는 것도 버거운 노회장,,
화천군 사내면 용담리,,,얼마나 아름다운 곳이던지,,,폭포수같이 흘러내리는 강물이,,,,사진기를 들이대고 싶지않음은 웬 일인지,,
간만에,,,,마음에만 담아가지고 왔다.
창립준비 사항을 돌아보고,,,부총회장님이 설교를 해주시니,,,부담은 덜었다. 그러나 사회도 만만치 않고,,,힘들지 않은 일이 있으랴~~
그 날~~!! 그동안 강도사님 내외분이 섬기시던 열린 감리교회에서 권사님들이 안내도 봐주시고 찬양인도도 해주시고,, 담임목사님이 축
사도 하실 예정이다.^^
제천 전목사님의 특송<사명>이.....숙제로 주어졌고,,ㅎ
전목사님 찬양 들어보시면 모두 반하게 된다. 성량도 풍부하고,,,은혜롭고,,,,부흥강사로 쓰임 받으실때 얼마나 좋을 것인가..!!
재능도 주셨지만 각고의 노력끝에,,,,특송을 전담하시게 되었으니,,,,
전도도 잘 하시구,,,장거리 운전두 잘 하시고,,,ㅎㅎㅎㅎ (아웅,,얄미운거 같애)^^
예수사랑교회 창립예배때는 광림교회 트리니티 찬양단이 와서 특송을 해주었다.
목사안수식에도,, 입당예배에도...정말 고맙고 감사한 일이었다.이 오지마을에까지,,파송된 천사들,,,그리운 권사님들,,,
돌아오는 길에 노회 회계이신 춘천 삼마라파교회 유목사님 모셔다 드리고,, 오이 한접을 얻어 왔다.손을 꼬옥 잡고 축복기도 해드리
고..^^
자꾸 만나야 정도 들고 힘을 실어주고,,,동역자로서의 사명을 깨닫게 되는 법이다.
늦은감이 있으나 오늘 아침 소금물 끓여 붓고 오이지 담구었다.,,,
한번 떴다하면 보통 세군데는 들려야 직성이 풀리는,향기목사,,,거리는 좀 먼가.....날아다닐 것 같은데 나이 들어감을 피부로,,,느낀다..
운전 못하는게 불행이자 다행인,,,,노회장,,,ㅋㅋ 9월까지,,,,사명,,,,잘 감당해야할텐데..!!
10월에 노회장 선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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