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노회

2009.8.26.(수)

하늘향기내리 2009. 8. 26. 21:38
날짜:
2009.08.26 (수)
오늘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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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오늘 하루는..기도/찬송/예배/심방

 

 

오늘은 춘천에 다녀왔다.

지난번 창립한 갈릴리 수양관 교회 담임 강도사님이 수술을 하셨기 때문이다.춘천터미널 근처에 {아름다운 산부인과}가 있었다.내부시설을 어찌나 아름답게 꾸며 놓았던지,,,공주방 같은 병실분위기,,,ㅎㅎ 레이져로 물혹을 두개나 띠어내는 수술을 했다고 한다. 방갑게 만나고,,통성안수기도 후 마무리 기도는 장전교회 목사님(증경노회장님)이 해주셨다.

 

저녁에 수요예배가 있기에 마음에 여유는 없었지만 병원심방을 끝내고 .교회 창립을 앞두고 있는 또 다른 강도사님집에 가서 노회장 인도로 예배하고 순대국으로 늦은 점심먹고 애련리로 돌아왔다.노회원들이 함께하여서 힘이나고 즐거운 하루였다.역시나 시온교회 목사님이 차량봉사를 해주셨다. 늘 감사한 마음이다.

 

집에오니 다섯시,,여섯시부터 시작하는 예배 준비하고,,, 성경통독을 이사야 14장~27장까지 마쳤다.

 

낮에 애련리 장로님은 성도님 병원 심방 다녀오셨단다...윗한치에서 고추 따가지고 경운기 타고 내려오시다 고추자루 안고 뒤로 떨어지신 김성도님,,,큰일 날뻔 하셨다.입원하셔서 주일날 두 분이 못 나온신 걸.(남편 집사님은 간병하시러)고추따시느라 바빠서 그런 줄 알고 있었으니,,,아무도 연락을 안해주니 몰랐다.미안스럽기 그지없다.

 

오늘 수요예배에 오신 양집사님도 참깨밭에 약을 치시다,밭고랑 둔덕에서 떨어지셨다는데,,,등에 지고있던 약통 덕분에 머리는 안 다치신거 같다고,,,연세가 들어가시니 점점 몸이 말을 안들으시는가 보다,,

어린아이를 물가에 내어 놓은 듯,,, 연로하신 성도님들 생각하면 안스럽고,,안전을 위해,건강을 위해 기도하지 않을 수 없다.

경운기 사고가 심심찮게 일어나는 농촌이다보니,,

 

나의 계획 Top5

 첫째; 하루에 세번 다니엘처럼 기도하기(예배당에서) 적어도 하루 세시간이상 ^^

 둘째: 9월 그 어느날 울 며느님 첫 생일 츄~카 모임

 세째: 9월 8일(화) 총회 전권위원회

 네째: 9월12일(토) 2대 증경노회장님 아드님 결혼예배

 다섯째; 9월21일~22일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