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주일은요~

 

 

 

 

 오늘 7월 둘째주일은 폭우로 인해 다리가 물에 잠겨 명암마을 두 가정이 나오지 못하셨습니다.

합천엔 새로 긴 합천교가 있어 다행인데도 합천마을 집사님 한 분도 아니 나오시니...(충주시 일곱명 결석 ㅎ)

 

윗한치 마을에선 한 가정 두분 출석,, 진소마을은 남성도님 한분 나오시고.. 하늘소리 권사님 두분은 평택에서 못 내려오신 듯 합니다. 결석,,ㅎ

 

한치마을은 세 가정인데,,, 장로님네 세분, 깁집사님네 두분..출석에,,

 

그런데 복숭아밭 양집사님댁 두분이 결석입니다.웬일이실까??

어제 저녁 마을 분들 모셔다가 닭백숙 대접을 하셨는데 몸살이라도 나신건지,,,자녀들도 내려왔다던데 모시고 올라간건지,,

 

한해 동안 주일성수 한번도 빠지지 않는 것은 힘든일입니다..이런 저런 사정으로,,,

 

허전한 ?마음으로 여덟명이 예배하고 있는데,,,,11시가 되어갈 즈음 <7월 첫주부터 (농번기에) 낮 예배 시간이 10시 반으로 변경된 줄 모르시고.>.모정리 (솔개그늘)님댁에서 안 집사님이 서울서 오신 형님과 조카들?,,,네분이 들어오시는데 엄청 반갑더랍니다.

 

주께서 이런 방법으로 채워주시니 다행스럽게도 12명이 예배드렸습니다. ^^ 감사드립니다.

 

오늘 말씀은 마태복은 7장 7-12절,,,너무나도 쉽기에,,잘 알기에 실행하기 힘든 말씀입니다.^^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구하고 찾고 두드리고,주께로부터 받은 것으로 남을 대접하라,,,이것이 바로 풍성한 은혜의 삶을 살아가는 비결입니다..

 

오늘 고사리도 오고 자주감자도 오기로 했는데,,,성도님들이 결석이라 ,,,,ㅎ

자주감자도 실하다는데,,,10키로에 1만 5천원 받으시겠답니다. 택배비 포함하면 1만 9천원인가요?

고사리는 한근에 5만원 받으신다고,,,말린 것 한근이면 엄청난 고사리 분량이라고 합니다..(택배비는 가벼워서 얼마나 받을지 모릅니다.)

전 그냥,, 농산물 직거래 판매 연락책일뿐이고... ^^

가격을 많이 받으면 성도님 생각하니 좋구,,적게 받으면 블친님 생각하니 좋구,,, 괴롭습니다..ㅋ

소금장사 아들과 우산장사 아들을 둔 어머니 마음처럼,,, 

 

아침에 진소마을 박하사탕 촬영지 들어가는 전원주택 옹벽이 무녀졌다는 소식에 놀랐습니다. 

사람이 다치지 않았음이 다행이구요. 복구중이랍니다.

 

집중호우로 여러곳에서 피해가 심하다던데,,,피해복구도 원할하게,, 더이상 피해가 나지않도록 기도합니다. 

 

여호와께서 성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시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시편 127편 1절 말씀 

 

 월요일엔 화천으로 강원노회 갈릴리 교회 시찰가기로 했는데,,오늘 저녁부터라도 비가 멈추어주기를 바랄뿐입니다..^8^

  

폭염과 장마중에도 사랑하는 우리 님들,,,강건하시고 행복한 일,,, 좋은  일 많으시길 기도합니다.. 

한 주간도 승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