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사탕에 농작물 직거래방을 개설했습니다.
우리 성도님들 힘들게 농사지으시는데 제가 가서 일은 못도와드리더라도..
판로만큼은 개척해 드려야겠다는 불타는,,,사명으루다가ㅎㅎ
매실 판매가 잘 진행되었기에 용기를 얻습니다.
오늘 명암 김성도님댁에 다녀왔습니다.
뒷산 자락 마늘밭에서 마늘 캐시는 곳까지 찾아가서... 저는 룰루 사진만 찍었지만요,,^^
내려와 점심 얻어먹고,,,심산에서 고사리 캐다 말리신거 점검하구요,,,
팔아드리려구요,,
난초회 친구들이 고사리 사겠다는 말도 있고해설랑,,
아직 손질할 것이 있다시며 키로수 달아 봉지에 담아 놓으신다고 했습니다.
워낙 잘 말라서,, 가격은 이웃에 고사리 캐서 말려 판 분들이 계시다며 알아놓으신답니다.
서리태콩은 이제 심으신답니다.
서리가 내려야 수확하는 콩이라..10월말이나,,,되어야 한답니다.
된장도 두말 여별로 만들어 놓으셨다는데 콩 1말으로 된장 만든거 10만원(보통 김치냉장고에 들어있는 김치통 두개 분량)
필요하신 분 말씀해 주세요,,,
우리도 명암 성도님댁에서 한말당 메주 띤 것 5만원씩에 사옵니다..그것으로 된장 담가 먹거든요.
그리고 전도심방도 다녀왔습니다.
고명하신 아멩~할머님과요,,ㅎ
성도님댁에서 조금 올라가면 컨테이너 박스에 살고 계신분입니다.
애련리에 살고 싶으셔서 땅을 보러 다니다가 결국은 명암끝자락까지 가서 작년에 땅을 사셨습니다.
애련리 교회 담임이 여자 목사라는 것도 그래서 알고 계시네요.^^
전원주택을 지으실 예정이랍니다.
참하고 고운 분을 만났습니다.
다음에 남편이 아주 내려와서 살게되면 교회 나오시겠다고,,,^6^ 주말부부십니다.
일단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주신 음료 마시고 내려왔습니다.
컴퓨터가 보이기에 박하사탕 블로그를 알려 드렸는데 들어와 보셨나 모르겠네요,
성령께서 그분의 마음을 만져주시길 기도합니다.
명암 성도님댁,,
옥상에 올린 2층은 장차 베트남 새댁을 위하여~~!!
참깨 밭 건너편에서
마늘을 캐심
경치가 좋아요..
저 아래 다리 건너 김란집사님댁 옆에도 새집이 지어지네요,방가,,
이층 거실에 말린고사리
선물받은거 한줌 데쳤더니 부들부들,,,
음파파파 파꽃 말리면
말린 꽃을 털면 까만 파씨가...
내일 옥합기도회 모임이 있는데,,
고사리 새똥나물 고들빼기 등,,,나물거리 얻어왔습니다.
베낭을 얻어 지고서리,,,
제가 본격적으로 농산물 직거래 방을 운영함에 있어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컴맹탈출은 이때를 위함 아닌지,,,,
개망초 언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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