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패밀리의 민속촌 나들이~

 안녕하세요~ 정인맘입니다...

복된 주일 되셨는지요?

정인패밀리의 용인 민속촌 나들이 보고합니다...

주일예배 끝나기가 무섭게 달려간 민속쵼~

예배후 생각해보려한것이 끝나자마자 얼결에 출발해버려서

살짝 준비없이 떠난지라 좀 춥고 그랬습니다... ㅋ

 

정인맘은 6학년 이후로 처음, 정인이와 정인아빠는 아예 처음이라죠~

사진찍느라 정신없는 정인아빠와

추워서 발발 떠는 정인엄마와

어쨌거나 신나는 정인이의 민속촌 나들이~ ㅋ

 

 

 

 쌓아놓은 장작을 보니 아부지 생각이... ㅎ

 

 

 옥시기 색깔이 이뿝니다...

 

 정인이는 방아만 보면 일단 찧고요~ ㅎㅎ

 

 

정인아빠는 넘의 집 담장넘어 사진찍기 바쁩니다...

 

 

 

 

 

 해도 안나고 으스스 춥기만한 정인맘...

날씨야 춥거나 말거나 신이나서 뛰어댕기는 정인이~

정인이만 즐겁다면야 뭐 추운 날씨쯤 문제겠습니까마는... ㅜㅠ

 

 누에로 실 뽑는 거 처음 봤는데 신기하더라고요~~

 

 

 누에에서 뽑은 실을 베틀로 옷감을 짜는거라 일러주었더니

자기는 누에고치 안다고 자랑만하는 딸입니다...ㅋㅋ

 

 

 

 민속놀이 한마당~~ 얼쑤~

색감이 참 이뿌네여~~

 

 

 

 널이라면 이정도는 뛰어줘야...

 

 줄타는 아자씨의 공연도 이어지고요~

 

 

 넘의집 담장에 관심많은 정인아빠는

연신 기왓장만 찍어대고요~

 

 

 

 

 날은 저물고 슬슬 바람도 불고~

 

 

 

 

 진짜 말 태워줄랬는데 타래도 안타고

아빠 목마만 좋아하는 정인양~

 

 

 

 옹기체험장으로 향하는 정인패밀리...

 

 

 

 

 

 

 

 정인이의 옹기꽃병은 보름후에나 택배로 보내준다네여~ ㅋㅋ

정인이의 제법 심각한 모습이 구엽습니다...

 

갑작스레 간 용인 민속촌...

정인이는 춥지도 않았는지 엄청 잘 놀고

돌아오는 차에서 내내 쫑알거리며 놀고~

정인맘은 콧물찔찔~ 머리가 띵~

그래도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