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꽃

우리 집 주위에 꽃과 열매

하늘향기내리 2008. 7. 2. 11:10

 

우리 집 주위라 함은 우리 옆집들도 포함됩니다.^^

 

지금은 비어있는 옆집 아주머니댁,,꽃을 무척 좋아하셨는데 그래서 뜨락이 늘 풍성하였는데

돌아가신 후로는 쓸쓸합니다.올해도 백합은 여전히 피었네요,박태기 열매를 보니 아주머니 생각이 납니다. 저 꽃 이름이 뭐여요? 했더니,, 박테리아라나 뭐라나 잘 모르겠다고,,^^

누가 심었는지 열무꽃도 피었습니다.

그래도 돌아가시기 전에 몇 번 병원에 가서 손을 꼭 잡고 기도해 드린 것이 얼마나 다행이지요.

목사님 오셨다고 활짝 웃으시며 반가워 하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예수 영접하셨으니 천국에 가신 줄 믿어요,

 

또 한 집은 친구 영자네 집,,,

토마토며 방풍초,,쑥갓꽃,,그 집 자귀나무가 울집보다 먼저 피었답니다..ㅎ

봄에 이것 저것 사다 많이 심더니 자주 못 와서 엉망이었는데 지난 주에 며칠 있다가더니 훤해졌습니다.

친구 부부가 내려와 있으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좋습니다.

서울살이 정리하고 내려오고픈 마음이 굴뚝같은 친구를 보면 그저 안타깝지요~~~ㅎㅎ

아직도 정정하신 여든 일곱이신 시부모님,,,

인간 수명이 날로 연장되어 족히 120년은 살 수 있다는 말을 어디서 읽었습니다..

오,육십대인

우리도 문제입니다..

 

그 외에는 울 집 뜨락에 있는 것들입니다.

 

원추리꽃도 피고~~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정인이꽃입니다.

 

 

쑥갓꽃...

 

 

장미

 

 

드디어 자귀나무가,,,,ㅎㅎ

 

 

화려한 꽃을 피웁니다.

 

 

방충초꽃도,,,(중풍 예방에 탁월하다는)

 

 

토마토꽃

 

 

토마토도 주렁 주렁,,,

 

 

 

 

사과

 

 

꽃사과

 

 

옥수수 수염꽃ㅎㅎ

 

 

고추꽃,,

 

 

호박꽃

 

 

호박

 

열무꽃

 

이렇게 씨를 맺네요

 

 

꽈리도 열리고,,정인이와 꽈리 만들어 불기로 했는데,,,

 

 

 

백합 향기가 ,,,

 

 

 

 

박태기 열매(씨)

 

 

앗,, 방가 방가,, 닭의 장풀,,,(달개비)

 

토란 잎위에 물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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