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8일, 마음으로 그리던 무심천변에 가다. 지금 그곳엔 흐드러진 벚꽃 행렬이 절정을 이루고 있었다.아,,아,, 나직한 탄식. 정지된 아름다움이여~ 거기에서 무심할수 없었던 보고픈 얼굴들이 마주하다. 웃음 소리,,,낙화,,, 서러움 씻어내는 환희,,,그리고 우린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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