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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인이는
엄마, 아빠랑 첨으로 영화관 갔었습니다.
만화영화 <미운오리새끼와 렛소의 모험>을 보고 왔지요~
봄이라고 빨강 트랜치코트 입고요~
1시간반동안 제법 잘 보더군요... 중간에 무서우니 나가자고 몇 번 보챘지만요~~ ㅋㅋ
가면서 오랜만에 사진 -기껏 복도에서 몇장... ㅜㅠ- 도 찍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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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을 때 전형적인 포오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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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이 좀 보기 좋지 않습니다만
모델이 이뿌니 봐주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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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찌나 많이 먹는지 다시 살이 통통이 오르는 원정인양입니다.
복된 주일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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